목록독일 성과 기념비 (10)
독일 이야기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https://youtu.be/HNJKmInUQZs /독일 성 기행/ 게르만족 서사시 니벨룽의 노래와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를 기리는 용의 성, 드라헌부르크 성 독일과 북유럽에는 중세의 역사와 독일과 북유럽의 신화가 결합된 유사한 서사시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독일에는 니벨룽의 노래라는 서사시로 전해지고 있는데, 신성로마제국이 해체되고, 프로이센왕국이 독일제국으로 통일국가를 형성하기 까지 게르만족의 민족의식과 통일국가를 향한 국민의식에 기여했던, 리하르트 바그너가 26년에 걸쳐 완성한 오페라 대작 니벨룽의 반지가 바로 그 서사시 내용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지금도 보름스를 비롯한 라인강 주변 도시들에는 서사시 내용을 기리는 유적들..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https://youtu.be/sgkZ7AttXso /독일 성 기행/ 작센 선제후가와 왕가의 여름 별궁, 드레스덴의 필니츠 성 작센 주 수도 드레스덴의 동남쪽 엘베강가엔 작센 선제후가와 왕가의 여름 별궁인 필니츠 성이 위치해 있는데요. 다른 나라 문화를 잘 수용했던 작센에서 중국 황실 문화를 수용한 중국풍의 모습이 특이한 곳입니다. 독일에선 프랑스와는 멀리 떨어진, 작센 베틴가의 평화로운 여름 별궁이지만, 프랑스와 연관된 특이한 역사를 갖고 있는데요.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 혁명군이 공화국 정부와 공화제를 반대하는 주변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 프..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https://youtu.be/RqY168NFwYY /독일 기념비 기행/ 라이프치히 전투 기념비 뵐커슐라흐트 덴크말 *. /독일 기념비 기행/ 라이프치히 전투 기념비 뵐커슐라흐트 덴크말 라이프치히 전투는, 1806년 나폴레옹이 신성로마제국을 해체하며 라인동맹을 세우고, 프로이센의 수도 베를린까지 함락하며, 샤를마뉴 대제와 같이 나폴레옹이 꿈꾼 새로운 독일 재편의 그림이 망가지고, 1815년 프랑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신성로마제국 당시 연방국들 중심으로 독일연방을 구성하는 분기점이 된 전투라 할 수 있는데요. 라인동맹에 가입하지 않았던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와 함께 www.yout..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독일은 중앙집권의 하나의 왕국을 이룬 프랑스와 달리 많게는 수백개의 왕국으로 나눠져있던 탓에 각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와 전통과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데요. 한번씩 소개해 왔던, 독일 각 지역의 역사가 담겨있는 성과 기념비들을 "독일 이야기 - 독일 성과 기념비' 카테고리에 다시 옮겨 새로운 소개도 더해보려고 합니다. *. "독일 이야기 - 독일 성과 기념비 : http://dogilstory.tistory.com/category/%EB%8F%85%EC%9D%BC%20%EC%84%B1%EA%B3%BC%20%EA%B8%B0%EB%85%90%EB%B9%84 아래 소개한 영상은 독일의 성과 기념비 영상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이어서 한..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코블렌츠의 카이저 빌헬름 1세 기념비는 독일 통일과 독일 제국 탄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독일을 통일하고 독일 제국을 탄생시키고 독일 제국의 초대 황제였던 카이저 빌헬름 1세를 기념하는 동상과 기념비는 독일 여러 곳에 세워져 있는데요. 인구 11만명 가량의 도시인 라인란트-팔츠 주 코블렌츠의 도이체스에크에도 대표적인 빌헬름 1세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코블렌츠의 도이체스에크는 모젤강과 라인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블렌츠의 빌헬름 1세 기념비는 1887년에 완공되었지만,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인 1945년 3월 파괴되었고, 독일이 재통일된 1993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되었습니다. 빌헬름 1세 기념비가 ..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프랑스에 프랑스 역사의 위인들을 기리는 팡테옹이 있듯이, 독일에도 독일인이 자랑스러워하는 역사의 위인들을 기리는 곳이 있을까요? 프랑스에 팡테옹이 있다면, 독일에는 흉상이나 이름판을 이용해 바흐, 베토벤, 바그너, 비스마르크, 괴테, 아인슈타인 등 독일 위인들을 기리고 있는 발할라가 있습니다. 독일 명예의 전당인 발할라는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1세때인 1830년~1842년에 도나우 강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바이에른주의 레겐스부르크 인근에 세워져 있습니다. 프랑스의 팡테옹과 같이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 떠 지어졌지만, 파르테논 신전의 이름과 같이 팡테옹이라 부르는 프랑스와는 달리 북유럽 신화에서 전장에서 숨진 신들을..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베프라이웅스할레는 나폴레옹의 지배로 부터 해방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1세때인 1842년 착공되었지만 잦은 설계 변경으로 늦어지다 1813년의 라이프치히 전투 50주년이 되던 1863년에 준공되었습니다. 독일 해방의 전당 베프라이웅스할레는 도나우강 서편에 위치한 관광지인 켈하임의 언덕에 세워져 있습니다. 한편, 바이에른 왕국이 세운 또 다른 기념비인 독일 명예의 전당 발할라는 도나우강 동편의 레겐스부르크 인근 언덕에 세워져 있습니다. 도나우강을 내려다 보는 언덕위에 세워진 베프라이웅스할레 실내엔 해방 전투와 해방의 의미를 상기하는 싯구들이 새겨져 있고, 중앙 대리석에도 아래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독..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뵐커슐라흐트 기념비는 1813년 10월 18일의 라이프치히 전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입니다. 라이프치히 전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이 통일되기 이전이던 당시 바이에른 왕국이 독일 해방의 전당인 베프라이웅스할레를 도나우강 언덕에 별도로 세우기도 했는데요. 프로이센 왕국에서도 50주년을 별도로 기념하기 위해 전투가 벌어졌던 라이프치히에 1863년에 초석만 세웠습니다. 공사가 지연되다 독일 제국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황제인 빌헬름 2세가 통치하던 1898년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라이프치히전투 100주년이 되던 1913년에 준공했습니다. 정면80미터, 측면70미터, 높이91미터의 규모로, 가장 높은 곳에는 라이프치히 전체..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니더발트 기념비는 1871년 독일 제국 탄생과 독일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독일 제국 초대 황제인 빌헬름 1세가 1871년 초석을 놓고 12년이 걸려 1883년에 완공되었는데요. 니더발트 기념비는 독일 서부의 라인강이 흐르는, 헤센 주의 인구 1만명 가량의 뤼데스하임 언덕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뤼데스하임은 주요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뤼데스하임으로 부터 코블렌츠까지의 65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은 유적지들이 많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라인강 유람선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독일 백포도주의 산지로도 유명한 뤼데스하임 뒷편으로 넓게 펼쳐진 니더발트 포도밭을 위를 지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게르마니아 여신상..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헤르만 기념비는 로마 제국과 맞서 게르만 민족을 구했던 '아르미니우스' 동상으로 1871년 프로이센 왕국의 독일 통일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의 데트몰트 시의 토이토부르거 숲에 있는 그로텐부르크 언덕에 세워진 헤르만 기념비는 로마제국시절 게르만족의 부족장이었던 아르미니우스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아르미니우스는 로마제국이 가장 강성하던 시절에 로마군의 주력부대를 무찌르고, 엘베강에서 라인강으로 전선을 밀어내어 로마군의 게르만족 공격을 포기하게 만든 게르만 민족의 영웅입니다. 그간 소개해드린 베를린 승전탑인 지게스조일러, 코블렌츠의 빌헬름 1세 기념비, 뤼데스하임의 니더발트 기념비와 함께, 모두 프로이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