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야기
바이에른 주 레겐스부르크의 발할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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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프랑스 역사의 위인들을 기리는 팡테옹이 있듯이, 독일에도 독일인이 자랑스러워하는 역사의 위인들을 기리는 곳이 있을까요?
프랑스에 팡테옹이 있다면, 독일에는 흉상이나 이름판을 이용해 바흐, 베토벤, 바그너, 비스마르크, 괴테, 아인슈타인 등 독일 위인들을 기리고 있는 발할라가 있습니다.
독일 명예의 전당인 발할라는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1세때인 1830년~1842년에 도나우 강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바이에른주의 레겐스부르크 인근에 세워져 있습니다.
프랑스의 팡테옹과 같이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 떠 지어졌지만, 파르테논 신전의 이름과 같이 팡테옹이라 부르는 프랑스와는 달리 북유럽 신화에서 전장에서 숨진 신들을 모신 발할라 신전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발할라의 외부 모습
발할라의 내부 모습 (영상 1분 6초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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