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야기

작센 주 라이프치히의 뵐커슐라흐트 기념비 본문

독일 성과 기념비

작센 주 라이프치히의 뵐커슐라흐트 기념비

독일 이야기 2017. 8. 23. 19:04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뵐커슐라흐트 기념비는 1813년 10월 18일의 라이프치히 전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입니다.


라이프치히 전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이 통일되기 이전이던 당시 바이에른 왕국이 독일 해방의 전당인 베프라이웅스할레를 도나우강 언덕에 별도로 세우기도 했는데요. 


프로이센 왕국에서도  50주년을 별도로 기념하기 위해 전투가 벌어졌던 라이프치히에 1863년에 초석만 세웠습니다. 




공사가 지연되다 독일 제국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황제인 빌헬름 2세가 통치하던  1898년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라이프치히전투 100주년이 되던 1913년에 준공했습니다.


정면80미터, 측면70미터, 높이91미터의 규모로, 가장 높은 곳에는 라이프치히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뵐커슐라흐트 기념비는 지금껏 독일에 세워진 기념비 중 가장 규모가 가장 큰 기념비입니다.


기념비 입구 정면에는 대천사장 미하엘이 서 있고, 그 위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Gott mit uns)이라는 문구와 라이프치히전투가 벌어졌던 날짜가 새겨져 있고, 실내에는 16인의 용사와 용기, 민중의힘, 믿음의 힘, 헌신을 표현한 거대한 4개의 석상이 10만에 달했던 희생자를 기리고 있습니다.




뵐커슐라흐트덴크말의 외부 모습





뵐커슐라흐트덴크말의 내부 모습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윗쪽 아이콘 클릭 후 소셜미디어별 구독/팔로잉과

아래쪽 하트  버튼도  많이 클릭해 주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