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야기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크리스마스 이전의 4번째 일요일부터 아드벤트로 불리는 대림절 기간이 시작되고, 크리스마스까지 도심과 동네 큰 공터엔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는데요. 동지 무렵까지 해가 짧아지면서 독일에서 가장 어두운 기간이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의 밝은 분위기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고, 다양한 크리스마스 마켓 음식도 분위기를 바꾸는데 큰 힘이 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음식과 독일 뒤셀도르프의 저녁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 크리스마스 마켓 음식과 도심 풍경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윗쪽 아이콘 클릭 후 소셜미디어별 구독/팔로잉과아래쪽 하트 버튼도 많이 클릭해 주세요.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일요일 아침, 많은 눈은 아니지만,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 내린 라인강변을 산책하며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첫눈 내린 라인강변 산책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윗쪽 아이콘 클릭 후 소셜미디어별 구독/팔로잉과아래쪽 하트 버튼도 많이 클릭해 주세요.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지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때처럼, 이번 북미정상이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시각, 독일은 뉴스 편성시간이 없는 새벽 시간이었습니다. 독일 방송과 신문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주요 앵커와 기자들을 파견해 회담 준비상황과 의미를 주요 뉴스로 전해 왔는데, 독일 현지 시각으로 새벽사이 열린 역사적인 북미 정상의 만남을 날이 밝자마자 첫 뉴스부터 시작해, 마지막 뉴스 방송때까지 하루 종일 '역사적인 악수', '역사적인 날' 등 '역사적'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제1뉴스로 전했습니다. 독일이야기에서 여러번 소개한 것처럼, 독일 제1공영방송의 간판 뉴스프로그램으로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정한 시간대에 방송..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독일에서 가옥에 피해를 줄만큼 위력적인 토네이도가 분다는 사실이 믿어지나요?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는 일이 잦아졌는데요. 독일도 예외는 아닙니다.기상관측 이후로 가장 춥거나 더운 일이 생기는 일 외에도 독일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토네이도까지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대형 토네이도만큼 큰 피해를 주진 않아 왔지만, 최근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가로수가 넘어지고 가옥이 파손되는 등 일반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까지 합니다. 오래전부터 회오리바람 형태로는 관측되곤 했지만, 발생빈도가 본격 늘어난 것은 2002년 부터라고 하는데요. 매년 100~3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토네이도가 관측되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는 위력도..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18이 끝났습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1956년에 시작해 올해 63회를 맞았고, 한 해 전에 열린 콘테스트의 우승국가에서 열리는 원칙에 따라 작년 우승국인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열렸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유럽 국가들만 참가하는 대회이지만 이스라엘은 1973년부터, 호주는 60회때 부터 특별팀으로 초대받아 참가하고 있는데요. 심사위원 점수 50%와 시청자 참가 50%로 우승팀을 가리는데, 시청자 점수는 모든 참가국에서 자기 나라를 제외한 참가국가를 대상으로 투표해 10위부터 3위까지는 1점부터 8점까지 1점씩 증가하다 2위는 10점, 1위는 12점을 주어 우승팀을 가리는 독특한 ..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2015년부터 2017년 까지 지난 3년간, 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결선 결과를 국내 어떤 언론, 미디어보다도 먼저 독일 이야기가 전해 드렸는데요.올해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5월 8일과 10일 세미파이날에 이어 5월 12일에 결선이 열릴 예정인데요. 오늘, 독일에선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 2018 결선에 참가할 독일 대표 가수가 최종 결정되었습니다.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1956년에 시작해 유럽 최대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 올해로 63회째를 맞는데요. 이전 해의 콘테스트 우승 국가에서 열리는 원칙에 따라 작년 우승국인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열리게 됩니다. 결선에서는 심사위원 점수 50%와 시청자 참가 50%로 ..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보스톤 다이내믹스가 매번 새로운 로봇기술을 선보일 때마다 소름이 돋는데요. 그간 너무 많이 놀라서 적응한 탓일까요? 어제 공개한 사람을 닮은 로봇, 아틀라스가 조깅하는 영상은 이젠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아마도, 작년(2017년) 11월에 아틀라스가 백플립을 하는 영상에 너무 놀라서 적응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어릴 적, 로봇 기술을 방송에서 소개할 때, 사람이 직립보행하는 매커니즘은 너무 정교하고 복잡해, 미래에 로봇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직립보행 기술이 실현되긴 어려울 거라고 호언장담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누군가는 늘 기술의 한계와 현재의 문제를 얘기하는데만 에너지를 쏟고, 또 다른 누군가는 늘 그 한계와 문제를 넘어서고..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지던 시각, 독일은 뉴스 편성시간이 없는 새벽 시간이었습니다. 아침과 저녁, 밤까지 과연 독일 언론은 전쟁의 위협이 끊이지 않던 남북이 종전 의지를 천명하고 평화의 새 시대를 꿈꾸고 선언하는 남북정상회담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어느 정도 의미와 비중을 두고 다룰 것인가? 많이도 궁금했는데요. 첫 방송이 시작된 직후부터, 첫 뉴스로 전하기 시작해, 한국시각으론 남북 정상회담이 끝날 무렵, 독일 시각으로 금요일 오후 시간에는 뉴스 편성 시간의 절반이 넘는 시간을 할애해 제 1 뉴스로 전했습니다. 황금시간대의 독일 제1공영방송 뉴스프로그램 타게스샤우의 방송장면 가장 관심이 간 것은, 황금시간대의 타게스샤우..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고국을 떠나 독일에서 사는 분들도 한국 사회처럼 그 이유와 동기가 참으로 다양한데요.그 중 한국의 기반을 모두 정리하고 꿈을 이루고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싸우며 큰 결단을 하고 오는 분들이 있는데요. 3년 전 독일에서 만난 한 청년도 그 중 한 명이었답니다. 한국에서 다니던 대학교를 아예 그만두고 독일 유학에 도전 중이었거든요. 당시, 집에 초대해 식사 한끼 같이했다, 청년 부모님으로 부터 분에 넘친 김치 선물을 받기도 해 2015년 7월 독일이야기를 통해 소개하기도 했었는데요. >>> 독일에서 어려운 독어 배우랴, 부족한 시간 쪼개가며 삼시세끼 챙겨먹으랴... 공부하랴 일하랴 고생하는 청년들을 볼 때마다 기특하면서도 안..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한국에서 무더운 여름 날씨가 찾아오면 소나기가 내리듯 독일에서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악천후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독일에선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4월은 꽃이 피고 새순이 돋는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날씨 변화가 매우 심해 '아프릴 베터'로 불리고 있을 정도인데요. 다행히, 지난 주간 4월에 최고 기온이 25도가 넘는 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져 황금날씨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독일이야기 이전 글: http://dogilstory.tistory.com/402?category=752690) 서두에서 무더운 날씨 뒤엔 악천후가 온다고 설명했듯이, 이번 황금날씨가 끝나는 일요일인 오늘, 독일 많은 지역은 악천후가 시작될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