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야기
생활에 피해를 줄만큼 위력이 세지는 독일 토네이도 본문
독일에서 가옥에 피해를 줄만큼 위력적인 토네이도가 분다는 사실이 믿어지나요?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는 일이 잦아졌는데요. 독일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상관측 이후로 가장 춥거나 더운 일이 생기는 일 외에도 독일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토네이도까지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대형 토네이도만큼 큰 피해를 주진 않아 왔지만, 최근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가로수가 넘어지고 가옥이 파손되는 등 일반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까지 합니다.
독일 현지 시각으로 5월 16일(수)에는 독일 중서부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피어젠에서 대형 토네이도가 발생했는데, 피해를 입힐만큼 위협적이었습니다.
<2018년 5월 16일 독일 중서부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피어젠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재작년엔, 같은 주의 민덴에서 2채의 집이 토네이도로 부숴지는 피해를 입기도 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고,
<2016년 독일 중서부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피해를 본 민덴 모습>
독일 북부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동시에 발생한 2개의 토네이도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었는데요.
<2016년 독일 북부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어쨌든, 자연과 환경을 끔찍이 보호하며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다른 어느 나라에 비해 더 노력하는 독일에서 조차 이렇듯 큰 영향을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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