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야기
무더운 날씨 다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악천후 본문
한국에서 무더운 여름 날씨가 찾아오면 소나기가 내리듯 독일에서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악천후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독일에선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4월은 꽃이 피고 새순이 돋는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날씨 변화가 매우 심해 '아프릴 베터'로 불리고 있을 정도인데요.
다행히, 지난 주간 4월에 최고 기온이 25도가 넘는 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져 황금날씨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독일이야기 이전 글: http://dogilstory.tistory.com/402?category=752690)
서두에서 무더운 날씨 뒤엔 악천후가 온다고 설명했듯이, 이번 황금날씨가 끝나는 일요일인 오늘, 독일 많은 지역은 악천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요. 독일 중서부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부터 악천후가 시작되고 있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독일의 악천후는 지속되는 시간은 수 시간내일 경우가 많지만, 천둥과 번개, 비와 우박을 동반하면서 태풍에 버금가는 돌풍이 함께 부는 경우가 많아 매우 주의가 필요한데요. 아래 첨부 영상은 4월 22일 일요일 오후 2시 20분 경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율리히 모습입니다.
모쪼록, 독일에 계신 분들은 계시는 지역의 날씨를 잘 살피셔서 미리 집이나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 악천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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