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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야기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이번 주 목요일이면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입니다. 독일뿐 아니라 전세계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장식들을 해 두었을텐데요. 아기예수가 태어나 말구유에 잠든 그 순간에 아기예수를 축하하러 찾아온 사람들은 베들레헴 들판에서 일하던 양치기들일까요? 동방박사일까요? 둘 다 모였을까요? ^^ 유럽과 독일의 성당과 교회를 지나칠 일이 생길 때마다 유념히 살펴보는 내용 중 하나인데요. 독일에는 성당과 교회들이 많아 더 자주 볼 기회가 있는데, 아기 예수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나 장식들은 크게 네가지로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1. 구유에 아기예수만 있거나, 마리아 혹은 마리아와 요셉이 함께 있는 경우2. 1상황에서 ..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신대륙으로부터 유럽에 커피가 처음 전해지고 1645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첫 커피하우스가 생긴 후 영국,프랑스,네델란드,파리등을 거쳐 독일에도 1673년 브레멘에, 1677년 함부르크에 커피하우스가 생겼습니다. 함부르크는 유럽에서 가장 큰 커피 수입항으로 발전했고, 함부르크와 브레멘에는 커피 교역 회사뿐 아니라 100년이 넘는 커피 로스팅 하우스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유럽에서 커피는 한식의 국과 같은 주식이자 늘 즐겨마시는 차와 같은 기호식품입니다. 유럽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핀란드로 국민 1인당 1년 평균 12 kg, 오스트리아가 9kg를 소비하며 1,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대부분의 나라가 그 뒤를 잇..
>> 독일이야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sHxbgp 내일이 한글날이네요. 한글의 위대함에 대해서야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만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느라 영어와 외국어에 대해 대충만 하면 된다는 뉘앙스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영어, 외국어 하지 않아도 한국사회에 자리잡고 성공한 기성세대의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 세대에게도 같이 적용될 수 있을지 좀 더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한 언어를 익혀가는 과정이 지난하고 수년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접근했음 좋겠습니다. 독일은 국경을 접한 이웃한 나라만도 덴마크,네델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 9개국이고,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룩셈부르크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