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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혁명

빛 좋은 평야에 솔라패널을! 쌀농사 대신 에너지농사를 지어봅시다!

독일 이야기 2018. 4. 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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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 이 기사 보셨나요?

'마감 D-1' 쌀 생산조정제 사실상 실패... 쌀값 다시 주저앉나 


기사의 요지는, 식생활 변화와 쌀 생산능력 향상으로 연간 초과 공급되는 쌀이 30만t 이어서 25만t 생산 규모의 5만ha (헥타르) 의 벼 재배지에서 쌀 대신 다른 농산물을 재배해 쌀 수급균형을 맞추고자 한다는 내용인데요. 쌀 대신 다른 경작물을 재배할 생각을 하는 농가가 적어 조정에 실패해 쌀값은 다시 주저앉을 위기에 있다는 내용입니다.




2년 전, 에너지 혁명 시대에 맞춰 쌀농사지를 에너지농사지로 바꿔보자고 제안드린 적이 있는데요.


> 빛 좋은 평야에 솔라패널을! 쌀농사 대신 에너지농사를 지어보는 것! 괜찮은 구상 아닐런지요~ 


> 태양광 에너지 농사 우리나란 무리라고요? 우리나라와 기후가 비슷한 중국과 일본의 최근 분위기 소개해 드립니다. 


> 날씨가 좋지 않기로 유명한 영국과 독일에서도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데 왜 우린 안된다는 겁니까! 


> 지금 당장, 볕좋은 호남평야에 최신 원자로 1기 발전설비인 1.4GW(기가와트)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다면 투자비용과 수익금은 얼마나 될까요? 


당시, 급히 계산해 보니 핵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1GW의 태양광 발전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농사지는 924 ha(헥타르), 비용은 2조 5,200 억원이었는데요. 


쌀농사 대신 다른 경작지로 변경을 고려 중인 5만 ha(헥타르)를 태양광 에너지 농사지로 바꾼다면 54 GW, 136조가 드네요. 


에너지 혁명시대에 걸맞게 당장 5만 ha에라도 쌀 농사 대신 에너지 농사로 바꿔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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