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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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제 게시글에 부탁드린 '좋아요'를 눌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는 게시글마다 도달율 등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물론 회원분들의 개인정보와 관련된 정보는 보호받기 때문에 관리자라 하여도 볼 수 없습니다~^^)
그 중 도달율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종이신문을 구독하는 분들 집에 신문 배달을 한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신문을 받고도 읽었는지 여부는 별도의 정보로 제공되구요.
지난 1월 27일 게시한 글에 도달율이 100,529회를 기록했었는데요. (독일 이야기 이전 글: https://dogilstory0.blogspot.de/2017/02/blog-post_376.html)
이젠 게시글 하나가 하루만에 10만명에게도 도달하고 있구나 놀라와 하던 차에, 최근엔 도달율이 현저히 떨어지며 엊그제인 3월 15일에는 2,912회까지 기록했습니다.(독일 이야기 이전 글: https://dogilstory0.blogspot.de/2017/02/blog-post_301.html)
1년 사이 회원수가 1만명에서 3만명으로 3배 가량 더 늘었어도 도달율은 한 해 전 상태와 같다고 느꼈던 것이 사실이었네요~
회원수만 늘어나면 회원분들의 반응과는 무관하게 노출은 될 줄 알고 있었는데, 먼저 노출되는 회원들이 좋아요, 댓글, 공유해 주어야 나머지 회원분들과 친구분들에게 노출되도록 설계되어 있네요.
종이 신문을 예로 들면, 신문을 먼저 배달한 집에서 신문을 펼쳐서 읽고, 좋다고 의견을 주거나(좋아요 등 공감버튼 클릭), 기타 의견을 주거나(댓글) 이웃이나 친구에게 나눠줄 때만(공유) 다음 집에 종이 신문이 배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인부터 1인 미디어, 기성 미디어까지 넘쳐나는 정보를 한정된 뉴스피드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보여주려니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회원수를 늘리면 도달율이 늘어날 것으로 알고 에너지를 쏟아왔던 미디어 페이지들과 수동적으로만 보려는 구독자는 노출 자체를 제한받아 왔다는 걸 확인하니 당혹스럽네요.
페이스북 페이지에선 신뢰받고 필요한 정보와 뉴스가 먼저 있어야 하지만, 게시글의 전파는 오로지 독자의 반응(좋아요,댓글,공유)에 달려있는 셈이네요.
어제 오늘, 괜시리 뭔가 복잡한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요. '독일 이야기'는 제 수준만큼만, 제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편히 기록해 가고자 합니다. 회원분들도 그냥 편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살펴볼 구석이 많지만,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상황을 판단하는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독일이야기][2016년3월17일] https://www.facebook.com/dogilstory/posts/17259798309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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