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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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야기 역사

49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회원이 된 독일이야기 운영 소감과 Wunderschönes Deutschland - Burgen, Schlösser und Denkmäler

독일 이야기 2017. 6. 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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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이 전혀 없을 것 같은 아래의 49개 나라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


대한민국, 미국, 독일,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이탈리아, 홍콩,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태국, 스위스,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네델란드, 러시아,
인도, 캄보디아, 대만, 터키, 폴란드,
네팔, 몽골, 체코공화국, 아랍에미리트, 루마니아,
핀란드,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미얀마, 헝가리,
카자흐스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우즈베키스탄, 아일랜드, 케냐, 페루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에게는 게시글에 대한 간단한 통계자료인 인사이트란 정보가 제공됩니다. 그 자료에 따르면 12월1일부터 28일간 독일이야기의 게시글을 상기한 49개 나라에서 읽었다고 합니다.




독일이야기는 독일을 이해해가는 공부이자 놀이로 생각하고, 경험과 정보의 한계내에서나마 커피 한잔 나누듯 독일과 유럽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해 가려고 올해 9월 17일 처음으로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어제(12월 28일)는 페이지 좋아요 수가 5,000 명을 넘어 한국에 독일 소식을 전하는 주요 페북페이지인 서울주재 독일대사관(German Embassy Seoul) 보다도 많아졌습니다.


독일은 한 세대 전에 광부와 간호사로 오셔서 치열한 삶을 살아온 곳이기도 하지만, 법,철학,문학,정치,행정,외교,문화,음악,미술,예술,교육,신학,공학 등 한국과 독일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와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 수 많은 분들이 공부하며 서구 선진 문물을 배워간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독일에 대한 전문적인 깊이가 있는 글이 아닌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룬 독일이야기를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분하게 많은 분들이 페이지를 좋아해주셨고, 진보,보수 구분없이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도 많이 찾아주셔서 부담이 크졌습니다. 처음 생각처럼 편하고 자유롭게 기록해가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최근에는 게시글을 읽는 분들이 많아져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커져 커피 한잔 나누듯 쓰지 못하고, 일상의 짬시간에 천일야화를 지어가듯 절박한(?) 심정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연말까지 잘 이어와서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일상의 짬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글을 정리하는 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 게시글 의도와 많이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메세지와 댓글에 전혀 답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부디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메세지와 댓글은 모두 읽고 다른 글을 정리하는데 항상 참고하고 있습니다.







독일이야기 글은 경험과 정보의 한계가 많은 만큼 가볍고 편하게 받아주셨음 좋겠습니다. 햇빛과 달빛에 멋지고 우아하게 반짝이는 피사체의 뒷면에는 어김없이 그림자가 져 있듯이 독일이야기에 기록된 글이 소소한 이야기라도 제한된 관점으로 바라보고 생각한 글이기에 이를 감안해 읽혀졌으면 좋겠습니다. 혹 소소한 글이라도 관련된 분야라 무겁게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면, 좋은 생각으로 발전하는 데 활용된다면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동안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주시고, 페친들과 공유해 주시고, 서로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공간으로 독일이야기를 활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격려가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같은 하늘아래 한번뿐인 인생을 같이 살아가면서도 오늘의 우리 삶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살펴보게 하는, 우리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독일과 유럽과 세상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기록해 가겠습니다. 다시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


*. 페이지를 처음 연 9월 17일 이후 10월 22일에 게시해 59,200 명이 읽고, 1,073명의 좋아요, 137명의 공유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독일의 성과 기념비 영상을 다시 소개합니다.


중앙집권의 하나의 왕국을 이룬 프랑스와 달리 많게는 300여개의 왕국으로 나눠져 있어 항상 프랑스를 선망해 온 독일 지역 왕국들의 흔적이 독일 곳곳마다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그 흔적들을 잘 담은 영상입니다. 페북은 정보의 휘발성이 강해 10월말 이후에 독일이야기를 좋아요 해 주신 분들께선 못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독일을 새롭게 이해하는 좋은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꼭 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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