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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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풍경

/독일 도시 기행/ 독일이야기 제1 추천 독일 도시, 작센 주 주도 드레스덴

독일 이야기 2019. 9. 2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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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시 기행/ 독일이야기 제1 추천 독일 도시, 작센 주 주도 드레스덴

 

 

독일 여행지로 딱 한 도시만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면, 작센 주의 주도인 드레스덴을 추천하는데요.

 

드레스덴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도시 곳곳이 폐허가 된 후 복구된 도시이지만, 독일 역사에서 무시할 수 없는 작센과 베틴가의 역사를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독일에서 작센을

크게 보면,
작센-안할트 주의 크베들린부르크와 막데부르크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워 신성로마제국을 세우고 제1 황제가 된 오토 황제의 오토 왕조를 작센왕조라고도 부르기도 하듯이,

오늘날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베스트팔렌 지방부터 니더작센 주와 작센-안할트 주와 작센 주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일컫기도 하지만,

작게 보면,
작센 선제후국과 작센 왕국이 다스렸던, 오늘날 드레스덴이 주도로 있는 작센 주 지역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드레스덴 궁 슈탈호프 외벽에 마이센 도자기로 연대별로 그려진,
베틴가가 배출한 35명의 마이센 변경백, 작센 선제후, 작센 왕들을 볼 수 있듯,
현재 드레스덴에선 베틴가의 흔적, 즉 작은 의미의 작센을 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비록,
바이에른의 비텔스바흐가처럼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배출하진 못했고,
프로이센의 호엔촐레른가처럼 독일 통일의 주역은 되지 못했지만,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선출할 선제후와, 더 나가 왕가의 자리까지 올랐던 베틴가의 역사를,
독일이야기 제1 추천 독일도시인 드레스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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