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야기
독일에서 악명높은, 슈투트가르트와 뒤셀도르프에서 가장 공기질이 나쁜 거리 모습 본문
불과 지난달에, 우리와 비교하면 한없이 청정하기만 한 공기질을 가졌음에도 유럽연합 기준의 공기질까지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까지 고려 중인 소식과,
> [공기질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까지 고려 중인 독일](http://dogilstory.tistory.com/397)
공장지대 오염원 관리에는 문제가 없으나, 도로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 문제로 슈투트가르트와 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디젤자동차 운행금지를 요구해 독일 연방행정법원 판결로 이어진 소식을 소개했었는데요.
> [디젤자동차 운행금지를 판결한 독일 연방행정법원](http://dogilstory.tistory.com/399)
>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를 10년내 유럽수준으로 낮추겠다던 환경부 약속 기억하시나요? 이젠 9년 남았네요.](http://dogilstory.tistory.com/186)
그 차이를 조금이라도 잘 전하기 위해, 독일에서 공기질이 가장 나쁘기로 악명높은 도로변 모습을 소개하며,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져 도심내 자동차 진입이 금지되는 조처가 내려지는 날에도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고, 문제가 된 도로와 불과 2-3 킬로 미터 떨어진 도로에선 기준치보다 한참 낮은 수치를 기록한다는 사실도 전해드렸는데요.
> [독일에서 공기질이 가장 나쁜 슈투트가르트의 암 넥카토어 도로변](http://dogilstory.tistory.com/185)
오늘은 슈투트가르트와 함께 지난 달 독일 연방행정법원이 디젤자동차 운행금지를 판결한 계기가 되었던 뒤셀도르프에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수치가 가장 높아 문제가 된 코넬리우스 슈트라세 모습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어쨌든, 슈투트가르트와 뒤셀도르프에 살거나 방문해 본 분들은 잘 아실테지요?!
독일에서 공기질이 나쁘기로 가장 악명높은 도로변과 그 도시의 공기질 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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